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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김병수 김포시장 회동
오늘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이 만나 김포시의 서울 편입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회동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김포시와 서울시 편입 공동연구반 구성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쓰레기 매립장 등 기피시설 넘길 생각 없다
김포시의 서울 편입과 관련하여 서울시가 찬성하는 입장에 대해 인터넷에 여러 분석 글들이 올라온 바 있습니다. 김포시는 서울에 편입되어 좀 더 나은 인프라와 재정적인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서울시는 쓰레기 매립장이 필요했는데 김포시가 편입되면 쓰레기 매립장을 김포시 구역에 만들 계획이라는 분석들이 잇따라 올라왔었습니다.
이러한 여론들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김포시 등 편입될 지자체에 기피시설을 넘길 생각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회동을 통해 김포시와 서울시가 공동연구반을 구성하여 조사를 시작하게되면 연구보고서는 내년 총선 이후에 나올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총선을 위한 전략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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